데일카네기코리아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청소년의 회복탄력성과 관계 역량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10월 22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같은 주간 동안 전 세계 지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글로벌 데이 오브 기빙(Global Day of Giving)’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 요인을 진단하고, 데일카네기의 스트레스 관리 원칙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룹 활동을 통해 공감적 대화와 긍정적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감정 인식과 공감적 피드백, 자기 표현 훈련 등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자신을 조절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다.
데일카네기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공감과 관계의 힘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데이 오브 기빙’은 데일카네기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2016년부터 전 세계 지사가 함께 운영해온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현재 90여 개국의 데일카네기 지사가 동시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교육자·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리더십·커뮤니케이션·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