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루트유학이 올여름 뉴질랜드, 영국, 미국에서 진행한 청소년 해외 어학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까지 누적 참가자는 총 1,564명에 이르며, 현지 정규수업 체험과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뉴질랜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클랜드 Waiuku College에서 정규과정과 ESOL 영어캠프를 병행하고,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영국 캠프는 옥스퍼드 소재 Oxford Brooks University에서 2주간 글로벌 영어캠프가 진행돼 일본, 대만,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교류했으며, 서유럽 투어도 이어졌다. 미국 참가자들은 캘리포니아 사립학교 수업과 야외활동에 참여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디즈니랜드·UCLA·게티박물관 등을 탐방했다.
참가 학생들은 “전세계 국가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어울리며 직접 부딪혀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쏠루트유학은 겨울방학(2026년 1~2월)에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아이비리그 탐방, 뉴욕·보스턴 투어 등 한층 강화된 일정으로 기획됐다.
캐나다 캠프는 3주·7주 과정으로 온타리오 주에서 정규학교 수업과 문화체험을 하고, 4박5일간 하버드·예일·프린스턴·MIT를 포함한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투어가 포함된다. 미국 캠프는 코네티컷 주 사립학교 정규과정 체험과 함께 뉴욕, 보스턴 투어가 추가됐다. 뉴질랜드 캠프는 3주 과정은 영어 학습·체험 중심, 7주 과정은 정규학교 수업까지 포함되며, 오클랜드 시티투어와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캠프 전 일정에는 전문 인솔자가 출국부터 귀국까지 동행해 안전을 관리하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학부모에게 실시간 현지 소식을 공유한다.
쏠루트유학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는 것은 미래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겨울방학 캠프는 아이비리그 탐방, 뉴욕·보스턴 1박2일 투어 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캠프는 ▲캐나다(마감 10월 30일) ▲뉴질랜드·미국(마감 11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세부 안내와 지난 후기 영상은 쏠루트유학 네이버 블로그·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