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영재 지도(멘토링) 센터'는 회원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 해결 능력 및 비판적 사고와 연관된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네 가지 분야를 융합한 교육(STEM)을 공동연구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협력체를 의미하며, 대한민국,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21개 회원국이 가입되어있다. 이 대회는 21개국 회원국의 청소년들이 담당 지도자와 협업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면서 우수한 연구는 2025년 8월 한국에서 시상 및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각 팀은 다국적 3인 1팀으로 이루어지며, 이 중 우수 연구 10개 팀이 경진대회에 진출한다.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팀은 과기정통부 장관상, 한국연구재단·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경상남도 도지사상 등 상장이 수여되고, 이와 더불어 APEC회원국 내 청소년 학술교류 활동을 참여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본 대회 연구 주제는 APEC 내의 '국제 도전과제'와 '한국의 과학영재 창의연구' 의 지정과제와 관련해서 선정된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국제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를 참여하게 되며, STEM 분야 전문가와 함께, 연구 경험과 기법을 배울 수 있다.

과학연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지원가능하며, 지원서는 10월 7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과학영재 지도센터 누리집((http://www.amgs.or.kr/)에 온라인 등록을 제출 하면 된다. 10월 18일(목)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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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코리아 조지성 masterart.cho@gmail.com 조지성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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