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11. 14.(목)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8,082명 증가한 522,670명이 지원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4,131명 증가한 340,777명(65.2%), 졸업생은 2,042명 증가한 161,784명(31.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909명 증가한 20,109명(3.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10,735명(21.19%), 부산 27,356명(5.23%), 대구 24,346명(4.66%), 인천 28,149명(5.39%), 광주 16,846명(3.22%), 대전 15,462명(2.96%), 울산 10,638명(2.04%), 세종 5,332명(1.02%), 경기 153,601명(29.39%), 강원 11,974명(2.29%), 충북 12,658명(2.42%), 충남 17,697명(3.39%), 전북 17,041명(3.26%), 전남 13,941명(2.67%), 경북 19,857명(3.80%), 경남 30,075명(5.75%), 제주 6,962명(1.33%)이다. 전체 응시자 중 경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세종이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0,007명 증가한 268,699명(51.4%), 여학생은 8,075명 증가한 253,971명(48.6%)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22,670명 중 국어 영역은 518,501명(99.2%), 수학 영역은 493,279명(94.4%), 영어 영역은 513,737명(98.3%), 한국사 영역은 522,670명(100%), 탐구 영역은 509,590명(97.5%),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3,618명(17.9%)이 선택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518,501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31,616명(64.0%),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86,885명(36.0%)이다. 수학 영역 지원자 493,279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233,111명(47.3%), 미적분 선택자는 244,408명(49.5%), 기하 선택자는 15,760명(3.2%)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509,590명 중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504,737명(99.0%),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4,853명(1.0%)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93,618명 중 29,537명(31.6%)이 ‘일본어Ⅰ’을 선택했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를 제외한 탐구 영역 지원자 수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는데, 탐구 영역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7,071명(3.5%) 증가했고,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4,769명(18.7%) 증가했다.
전년 대비 수능 응시자 수가 증가한 것은 학생들의 높은 학업 열의와 사회적 기대를 반영하는 결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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